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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통합당은 비대위 '시끌'...여당, 이번엔 '양정숙 논란' / YTN

2020-04-29 7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 미래통합당 당선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수습책으로 김종인 비대위 카드를 꺼냈지만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지금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들으신 것처럼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는 부동산 의혹이 불거진 양정숙 비례대표 당선인이 지금 사퇴를 거부하고 있어서 여당의 부실검증이 도마 위에 오른 상황입니다.

정치권 핫이슈, 오늘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여야 두 분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조해진 미래통합당 당선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3선 고지에 오르셨어요, 두 분 다. 축하드립니다. 일단 박범계 의원님, 여당 단독의 180석입니다. 좋기는 하시겠습니다마는 무게감이 상당할 것 같은데 21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랄까요, 한말씀 듣고 가겠습니다.

[박범계]
180석이라는 양적인 크기보다도 180석이 갖는 질적인, 특히 지난 20대 국회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따가운 질책을 몸소 경험했던 저로서는 180석의 무게가 그 무게만큼 책임이 커졌다 하는 그런 생각으로 정말 어쩌면 우리에게 커다란 영광을 주신 게 아니라 정말 제대로 일하는 국회 그리고 국가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빠르게 신속하게 결정하는 효율적인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라는 그런 책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조해진 의원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선이 되신 건데. 당선이 돼서 기쁘시겠습니다마는 당 상황이 지금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전체적으로 조해진 의원님의 21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조해진]
원래는 최소 원내 1당, 가능하면 과반수까지 획득해서 그 당의 힘 있는 야당의 3선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려고 여러 가지 구상을 많이 했는데 거꾸로 되어 버렸습니다. 오히려 정권심판을 못 하고 우리 당이 심판을 받아서 1당은커녕 100석 못 얻고.

지금 국회법상으로는 우리 당의 자체적 힘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고 민주당이 뭘 하려고 할 때 우리는 막고 싶어도 막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구조인데... 그렇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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